전 웬만해선 이혼하란 얘긴 안하는데, 님 같은 경우는 심각하네요.
철없는 아빠때문에 님과 아이들이 한없이 가엾기만 합니다.
거의 동물수준인 님 남편은 인성자체가 말이 아니라서 쉬이 고쳐질 것 같지도 않구요. 이혼하시는 게 좋을 것같아요. 행여 자신없다면 별거라도 해보시고 그 담에 이혼해도 될 것 같은데, 별거중에도 가만 놔두지 않을 것 같아 걱정입니다. 아이는 엄마인 님이 키우세요. 힘들겠지만 어찌 고아원에 보낼수 있나요. 그런 좋지 않은 상황속에서 낳은 게 잘못이지만, 아이에 대한 책임은 엄마도 져야하는 거닌까요.
그렇게 여러번 기회를 줘도 기사회생하지 않는 남편,잘못저지르고 빌고 또 하고 빌고를 반복하는 게 버릇이 되어버린 것 같네요. 아니 이혼하더라도 고쳐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폭력과 바람과 아빠로서의 무책임, 어느 것 하나 기대할 게 없어보이네요. 저같으면 그냥 깨끗히 이혼하고 아이는 제가 거두겠습니다. 맘 단단히 먹으시고 이혼하잔 얘기나왔을 때, 깨끗히 정리하시는 게 낳을 것 같아요. 이혼 후의 삶이 지금보다 못할까요. 재산분할이나 양육비 청구하셔서 받으시길 바라구요, 그 관계는 전 잘모겠으나 여성의 전화나 이런데 함 알아보시면 될 것 같구요. 친정이나 혹 주변의 도움 받을 수 있다면 받으셔서 아이들이랑 독립하시길 바랍니다. 시간은 지나갑니다. 희망을 가지시고 새 삶 아이들이랑 계획하시고 아프시겠지만 개만도 못한 남편에게 벌준다 생각하시고 미련버리세요. 그리고 새로히 앞날을 개척해 가십시오. 넘 안타깝지만 별 도리가 없어보입니다. 님이 아이들과 꿋꿋하게 일어설수밖에. 엄마란 존재는 강합니다. 꼭, 꼭 아이들고 행복한 삶 찾으세요 --------------------
아픔님이 쓰신 글 안녕하세요 저는26살인두년년생달은둔엄마입니다 저히남편이랑8살차이나요 채팅으로만났습니다 제가첫아기를가졌을때그때임신9개월이였는데 울남편이랑 제가아는동생이랑울집에서 술마셨는데남편이토하구아프다며 약좀사오라고해서갔다온사이에 둘이관계를하는현장을목격했습니다서로들발뺌하고그래서속상해서베베하우스에글을올렸더니여러맘들이처음이아니라고 그러더군요역시나남편이여러번햇다고불었고그렇다고둘이애인관계도아니고앤조이라며그러데요차라리내연녀같았으면둘이걍살아라고그러는데그렁것도아니고ㅡㅡ;둘다용서해달라고그러든데뱃속아기를생각해서꾹참고지냈습니다남편에외도로인해서자궁경부암초기진단을받았고아기놓은지두달만에 수술대에올랐습니다 그일때매참마니도싸왔고 울남편이폭력도잘쓰고그래서 제가집을매번나갓거든요 그럴때마다전국으로찾아와서는안그런다고 안그런다고 공증써주겠다고 그래서법원가서때리면 바람피운거랑다디집어쓰겠다는공증도받앗습니다 그런데 매번 그일을잊을려고해도 자꾸생각이나구요 그로인해서또집안에 불란이생기구그래서이혼할려구했는데바로둘째를가졌습니다 둘째가지고도싸우고또때리고진단서를 받는다고생각을하면서도 이혼할단계에들어서면 남편이매번빌구그래서둘째도 나았습니다 이젠애가둘이니 철좀들엇거니했는데자기가열받으면때리구 그래서제가부산까지도망갓었는데 가출신고도내고또거기까지데릴러왔드라구요ㅡㅡ;; 애가둘이니제가또한번참았습니다 몇일전같이 나이트놀러갔다가우연히 회사동료를만났는데 그사람들은총각들이여서 부킹해야되는데방해가되는지도모르고계속안자있으니 회사동료가저보고 그러드라구요 자리좀옴기는게어떻겟냐구 알앗다구그래서자리옴겻는데 자기보고가라그랬다구 그사람때릴려고 멱살을잡고얶지로말려서집에데려다놨더니 자기성질난다고핸드폰도부시고두살먹은큰딸을발로차질안나 울애가 넘겁먹어서 안하던경끼도하고ㅠㅜ칼을들고 그사람죽인다고뛰쳐나가질안나 그담날 정말감당이안되서 이혼하자고하니까또잘못햇다구 안그런다구 내없으면 죽는다구 나참~어쩔수없이 걍잇는데저녁에 가슴이아파서병원가보니 담석인데쓸게를들어내야된다구 그래서 수술날짜받아놓구 시어머님오셔서애들다델꾸가구 어제크리스마스라서 밖에서저녁먹자길래나갔다가 오늘세벽3시에 들왔거든요오늘이 수술날짠데 전병원때매 안자겠다고했더니 거기서 불만이생겼는지어쨌는지같이잠자리안한다고 애기침대다부시고그나무로 나죽으라고막때리고집에있는식탁으자며 전부다부시고그래때려놓구는자기유리에발찔린거가지고아프다고난리지기구 이혼하자그러내요 물건부시는소리가나니까이웃주민이경찰에신고해서 경찰도오고 저는그틈에나왔어여그래서병원가서 진단서좀끈을려니돈이엄청만이들길래 걍다시돌아와서 집에갔죠차라리깨끗히이혼하는게나을꺼같아서 그인간이 한다는소리가 이혼하는데애들도지가못키우니고아원보내겠답니다진단서를끈어서콩밥매기고싶지만 그럼괜히문제만더복잡해질껏같아서걍합이이혼할려구요 오늘가자니까 낼간다네요 애들은고아원보낸다구그러대요 제가둘다맞을려니 둘다아직넘어려서 이렇게도못하겠고저렇게도못하겠고 참답답합니다 나무로등을때려서 눕지도못하겠구 집에있을려니자꾸시비를걸어서있지도못하겠구 그래서짐모텔와있는데 전어떻해야되나요 머가현명한선택이지모르겠습니다수술날짜받아놓은사람몸한번안줬다구 술먹구때리기나하고 애들은 고아원보낸다그러지 난이러지도못하고저러지도못하고난감하네요 맞은부위는아파죽을꺼같구 사는게 왜이리 고달픈지 정말 죽고싶어요 아무런해결책이없네요 ㅠㅜ 어떻게 하는 게낳은가요 조언좀부탁드릴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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