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바람에 대처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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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바람에 대처하는 법

‥ 이혼사례

by 토파니 2020. 9. 1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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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바람에 상처받은 분들이 괴로움에 고통받으시는 모습들을 많이 보게 되네요.

그냥 참고하시라고 올려봐요.

 

어디까지나 제주변인들의 대처경험들을 바탕으로 쓴겁니다.

자기한테 맞게 참고해 보세요.

한번뿐인 인생 짧습니다. 고통받지 마세요.

 

1. 이혼한다.

 

* 이혼후 이악물고 산다.

 

* 대부분 이혼하면 경제적인 문제때문에 다른거 생각할 겨를이 없더군요.

그래도 마음은 편하다고들 합니다.

 

개중에는 이혼했다가 힘들다고 다시 재결합하는 경우도 봤구요.

또는 이혼후 자기관리 잘하고 열심히 살아서 더 이뻐지고 더 편해지니깐

전남편이 애걸복걸 ?아다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경우는 대부분 전남편이 애인한테 다 털린 경우더라구요.

*하지만 이혼은 마지막 수단일 뿐이지

이혼하고 혼자 사는것 만만치 않습니다.

 

경제적부담, 외로움...

그래도 같이 사는게 지옥이고 숨막혀 죽을것 같다면

이혼해도 밥세끼는 안굶으니 이혼하라고 하겠습니다.

 

2. 그냥산다.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이또한 지나가리라. 시간이 약이다.

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고 시작해야 합니다.

 

남편과 상간녀의 관계에 집중할 시간에 나 자신에게 집중하세요.

나이들수록 살아온 세월이 얼굴에 남는데 미워하고 신경쓰면 나만 늙고

관상이 사납고 힘든관상으로 변합니다.

 

반면 상간녀와 남편의 관상은 오히려 좋아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자기 편하고 즐겁게 살기때문입니다.

더 속상하지 않습니까?

 

나의 편안한 관상, 아름다운 노후를 위해 마음을 조금만 바꾸세요.

이 남자 아니어도 다른 남자가 말이라도 한번더 걸 정도의 편안한 관상을 만들어보세요.

 

*가장 힘들어들 하는 부분이 무너진 자존감입니다.

 

바람,불륜. 배우자가 못생겨서 몸매가 안좋아서 그런거 절대 아닙니다.

김희선만큼은 아니어도 마네킹몸매에 길거리 돌아다니면 한번쯤 돌아보는 외모인데도

바람피는 경우도 봤습니다.

 

남편들에게 물어보니, 아내에게서는 못보는 어떤 에너지가 느껴진답니다.

아마 새로운 상대에 대한 설레임으로 불륜녀에게서 그런 에너지가 느껴지는 거?죠.

아내같은 경우엔 매번 똑같은 반복일상, 남편과 서로 그냥그냥 그런 일상속에서

예쁘게 차려입어도 남편이 소닭 보듯 하고, 물을 안주니 장미가 시드는 경우고요.

자존감은 누가 지켜주는 것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 지켜내는 것입니다.

 

남편과 불륜녀의 상황들 상상할 시간에

내 자존감을 어떤게 지킬 것인지, 어떻게 해야 내가 자존감을 느낄까

고민하세요.

 

*살거면 내마음부터 치유해야 합니다. 내가 살아야 하니까.

 

정신과,심리상담소,친한지인...일단 마음을 자꾸 푸시고 이러이러해서 힘들다 계속

하소연하세요.

 

내 스스로가 질리도록 하고 또 하세요.

어차피 남들은 들어도 남일 일뿐입니다.

창피하면 어떻습니까? 그 순간 지나고 나면 남들 다 잊습니다.

자기 살기 바빠서 생각할 틈도 없습니다.

 

*처음부터 확 잡아야 합니다.

 

여자들 대부분 자기자존심때문에 난 남편 불륜초기지랄 떨어도 관심없어 하다가

막상 일터지고 나면 어찌할바를 모릅니다.

상대녀 찾아가 난리 치고, 남편한테 난리 치고, 대신 남편을 들었다놨다 하세요.

연애도 밀당이 있듯 불륜 잡을때도 밀당이 필요합니다.

 

남편성격에 따라서 잘해주면서 해줄거 다해주면서

성격이 우는 여자에 약하면 약한척 울면서 차근차근 말하고,

쎄게 말해야 될 것 같으면 쎄게 말하면서 풀고,

 

화낼거는 화내고, 넘 잘해주기만 하면 매력없습니다.

내 와이프는 내가 이렇게 해도 잘해라고 생각해 버립니다.

대신 해출거 다해주고, 잘해주면서 합니다. 헷갈리게.

간혹 단순히 남편을 집에 돌아오기 위해서 그런다고만 생각해서 본인스스로

힘들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남편이 아닌 본인 자신이 편하게 남편을 다루기 위해서임을 잊지마세요.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시는게 본인 스스로도 편하실겁니다.

 

*관계는 꼭 합니다. 더 잘해줘야 합니다.

 

남자는 college effect라고 논문이 나올정도로 새로운 대상에 눈을 돌리는 시각동물

입니다.

 

마음의 정도 떼는게 힘들지만, 육정이 제일 떼기 힘든것이고,

이왕 살거면 그냥 관계 열심히 하세요. 아니 즐기세요.

여자 역시 사람인 동시에 동물입니다.

아무리 고고한 척해도 똥 안싸고 오줌 안싸는것 아닙니다.

관계 역시 동물적 본능이고, 사람이니까 참는다 하지만,

늙으면 하고 싶어도 못하게 될때가 됩니다.

 

지인 중 한명 같은 경우는 바람폈던 남편하고 한다고 생각 안하고

다른 남자와 하는거 상상하면서 그냥 자기가 어디가서 풀수 있는 성격이 아니니까

날 위한 접대부라 생각하고 한다더군요.

어디까지나 본인 편의위주로 생각하세요.

 

본인이 하기 싫으면 하지 마세요.

하지만 성욕도 배설욕구와 마찬가지로 본능입니다. 깊이 생각마세요.

남편이 아닌 다른이성을 유혹한다 생각하고 향수도 뿌리고, 야한 속옷도 입고

최대한 즐겨보세요.

 

*날 위하고 날 사랑해야 합니다.

세상은 어차피 홀로 사는 것입니다.

남편은 법적 가족일뿐이지. 엄염히 따지면 남입니다.

날 위하고 아낄 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뿐입니다.

날 위해 꾸미고, 가꾸세요.

꾸미는 것도 귀찮고, 만사가 귀찮으시다면

 

건강에 신경을 쓰세요.

 

몸에 좋은것들을 찾아 먹고, 맛있는것 먹고.

아는 언니같은 경우는 남편이 바람피기 전에는 남편하고 애들만 챙기다가

남편 불륜 알고나서는 몸에 좋다는 것은 다 챙겨먹고, 맛난것 먹고 다니던 일도 그만두고

열심히 놀러다니면서, 전보다 몸도 좋아지고, 오히려 건강해져서 밝게 웃고 다닙니다.

몸이 건강해지니 자연스레 얼굴도 밝아지면서 더 예뻐졌습니다.

반면 그 언니 남편은 계속 즐기시더니, 지금은 골골대시고, 많이 상하셨더군요.

*내가 원하는게 무엇인가 끊임없이 생각해본다.

 

내가 좋아하는 게 무엇인가,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가. 추상적이 아닌

상세하게 생각해보는 겁니다.

 

가령 식사하면서 남편 처먹는거 꼴보기 싫다 생각하면서 내스스로 볶지 마시고

그 생각 대신 나는 지금 무엇이 먹고 싶은가, 지금 먹고 있는 메뉴가 나의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 것인가,

 

혹은 식당에서 먹고 있다면, 주변에 있는 여자들이 어떤 패션으로 있는가,

어떤 제스쳐를 하면서 예쁜 모습으로 먹는가에 집중해서

 

자신이 좀더 나은 모습이 되려면 도움될만한 사람들의 장점들을 찾아보세요.

매 상황마다 날 위주로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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