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너무 게을러 이혼생각중입니다

 

 

 

 

 

한마디로 일을 안합니다. 간신히 살림정도?지만 그마저도 뭐..잘하는것도 아니고, 저희 일찍 26살 동갑나이에 결혼해서
결혼 8년차지만 애도 없어요.

일도안하고 가끔 일자리알아본다 해놓고 다니면 4개월도 못되서 때려치기 일수고..
목소리는 얼마나큰가 구박은 또 잘합니다.

제가 진짜 공부못해서 20살때부터 공장다녀서, 산업체로 군대나오고, 돈 열심히모아 26살때 1억 중반까지 모아 부모님 도움으로 아파트도 사고, 나름 수입이나는 식당 운영중이에요.

쉬는날도 없고, 밤늦게 끝나도 점심쯤이면 나가서 오픈준비하고.
직원들 월급도 줘야하고.

솔직히 식당직원 하나 아내가 대신해주면 수입이 확늘자나여.
죽어도 싫대요. 부부가하면 싸운다고

그럼 나가서 딴일이라도 하던지...
애가있어서 전업주부면 이해라도하지, 애도없는데 평생 저 빌붙어 살건가..
어디 아픈것도 아니고 집서 맨날 빈둥되며 헬스나요가나 다니고

생활비나 타가는거보면 이젠 속이 터지다 못해 이혼생각까지 납니다.

이혼만이 답일지요....빈둥되는데다가 또 목소리는커서 바가지도 잘 긁어요. 성격이라도 조용조용하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