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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누라가 아주 기어 오르는 저도가 아니라 개겨서 엄청 싸우고 그러네요
하늘같은 남편 존대를 하나요 밥을 잘해주나여??? 원래 동갑40이면 막장인가요
이제 싸우면 욕설에 서로 손찌검에 폭언과 괴성에 죽자고 하면서 부엌에서 칼갖고 오라고 하고 고스란이 아이한테 소리치고 이유없이 체벌하고 그러네요
솔직히 결혼 무르고 싶어요
인생 도박인데 2년뒤 키수술해서 170넘기고 띠동갑나는 어린여자와 결혼하던가 우즈벡 여자랑 새살림 차리는게 더 행복할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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