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작년가을부터 수상했지만..믿고 기다렸습니다..그런데 올해부턴 본격적으로 수상합니다..
저흰 주말부부입니다..5년동거하고 남편 뒷바라지끝에 남편이 공무원이 되어 결혼2년차입니다..
제가 3살 연상이구요..남편이 공무원이 된후 너무 많이 변했습니다..큰소리치는건 기본이고 어디가나
자긴 대접받는다고..제가 조금만 잘못해도 이혼하자고 난리입니다..
그러다가 사이가 좋아지만 동거시절처럼 잘해주구요~~한마디로 전 그냥 찍소리안하고 간섭안하고
주말에 집에오면 겜하는거 냅두고 밥이나주면 조용히 살 남자죠..
이렇게 살려고 맘먹었는데..이때까지 뒷바라지한게 억울해서..그런데 요샌 바람까지 난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뒷조사하고 그냥 이혼할까요? 아님 폭력을 쓰거나 돈을 많이 쓰거나 술을 많이 마시거나 그런건 없는데..별남자없다 생각하고 그냥 참고 살까요?
몇분들께 여쭤밨지만 의견이 분분합니다..어른들은 대체로 참고 살라합니다..전 35살 아직 애기는 없습니다..평일엔 남편과 연락안되는게 일수가..주말엔 집에 오면 2틀내내 겜만 합니다..
그냥 저도 제 인생즐기며 남편은 포기하고 살까요??
조언좀 해주세요..요새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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