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만든 요리는 시간이 조금 걸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만들어두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어요!!!
바로
여름에 제일 많이 담그시는 오이지 ><
오이지
오이짠지라고도 하죠
엄마가 한번 담아서 가져오라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석 전에 한번 만들어봤어요
실패할 수도 있어서
8개만 담아 봤는데,
다행히 성공적이더라고요
진짜 짠지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름에 오이 한 박스씩 담으시더라고요
입맛 없을 때, 오이지 무침 해서 밥 먹으면
밥 한 그릇 뚝딱
만드는 방법도 정말 간단하더라고요!
저도 정말 많이 찾아봤지만,
다들 비율이 제각각이셔서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기준에 맞췄어요
오늘도 한번 만들어 볼게요
스따뚜
▼
.
.
.
< 오이지 >다다기오이 8개식초1.2컵, 소금1.5컵, 설탕1.5컵 (200ml컵기준)
오이담기
▲
다다기오이를 준비해주세요
이 오이가 오이지 하기에 좋데요!
오이는 씻지 않아요
왜냐면, 짠지라서
소금, 설탕, 식초에 절이는 건데 짜게 절이기 때문에
나중에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서 먹을 거거든요
그래서 안 씻어도 돼요
안 씻는 이유 중에 하나가 씻다가 오이에 상처라도 나면
곰팡이 생기고 상해버려요 ㅠㅠ
그래서 그런 걸 방지하기 위해서
씻지 않고 바로 담아볼게요!!
먼저, 다다기오이 8개를 차곡차곡
통에 담아줍니다
식초물 만들기
▲
오이지의 가장 중요한 단계
바로 식초물!!!!
식초, 소금, 설탕
1.2 : 1.5 : 1.5
200ml 컵 기준으로 준비했어요
소금은 굵은소금으로 사용해주세요
이렇게 3개를 섞어주세요
식초물 붓기
▲
먼저 통에 오이를 차곡차곡 담고,
식초물을 부어주세요
그리고 반나절이 지나서 한번 뒤집어주세요
그리고 4일을 숙성시켜주세요
물론, 실온에서 숙성시켜주세요
▲
4일이 지나서 뚜껑을 열었더니
이렇게 노르스름해졌어요!!!
▲
오이는 덜어내고, 식초물을 냄비에 담아주세요
▲
식초물을 팔팔 끓여주세요
소금을 다 녹인다고 생각하고
팔팔 끓여주세요
▲
통에 다시 오이를 차곡차곡 담고,
끓인 식초물을 담아주세요
그리고 누름 독을 이용해 꾹꾹 눌러주세요
공기가 들어가면 안 돼요
보통은 돌로 눌러 놓으시더라고요
저는 누름독으로 꾹꾹 눌러줬어요
▲
이렇게 2주를 실온에서 숙성시켜줍니다
2주가 지나니깐 다다기오이가 이렇게
쪼글쪼글해지면서 잘 숙성되었어요!!!
이제 이걸로 맛있는 오이지무침만 만들면 되겠다
헤헤헤헤
엄마가 좋아할 것 같아요
2주라는 길고 긴 시간의 기다림이었지만,
오이지는 오래 둘수록 더 좋다고 하더라고요!!
남은 일주일 더 숙성시켰다가,
추석 때 집에 가져가야겠어요!
오이지 담그는 거 어려워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물 없이도 오이지 담그기 참 쉽죠?
조만간, 오이지무침 올려드릴게요~♥
#한줄레시피
다다가오이를 통에 담고, 식초, 소금, 설탕으로 식초물을 만들어 붓고 2주간 숙성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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