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자영업 긴급지원금 '1조5천억원' 지급
정부, 부족예산 예비비로 충당..당장 큰 문제없어 거리두기 3단계 격상시 취약계층 보호책 고심해야 서울 남대문시장 음식점이 점심시간에도 한산하다. 프리랜서를 비롯한 특수고용직·영세 자영업자·무급휴직자 등에게 1인당 150만원씩 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이 지금까지 1조5667억원 지급되며 정해진 예산을 초과했다. 정부는 부족한 예산을 예비비로 충당할 예정이라 당장에 큰 문제는 없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지원이 시급한 국민들의 숫자가 정부의 예상을 넘어서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가능성에 대비한 취약계층 보호책 마련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지급액은 전날 기준 1조5566억5500만원으로 집계됐다..
‥ 요모조모
2020. 8. 26.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