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적인 남편과 이혼하고 싶어요
전 웬만해선 이혼하란 얘긴 안하는데, 님 같은 경우는 심각하네요. 철없는 아빠때문에 님과 아이들이 한없이 가엾기만 합니다. 거의 동물수준인 님 남편은 인성자체가 말이 아니라서 쉬이 고쳐질 것 같지도 않구요. 이혼하시는 게 좋을 것같아요. 행여 자신없다면 별거라도 해보시고 그 담에 이혼해도 될 것 같은데, 별거중에도 가만 놔두지 않을 것 같아 걱정입니다. 아이는 엄마인 님이 키우세요. 힘들겠지만 어찌 고아원에 보낼수 있나요. 그런 좋지 않은 상황속에서 낳은 게 잘못이지만, 아이에 대한 책임은 엄마도 져야하는 거닌까요. 그렇게 여러번 기회를 줘도 기사회생하지 않는 남편,잘못저지르고 빌고 또 하고 빌고를 반복하는 게 버릇이 되어버린 것 같네요. 아니 이혼하더라도 고쳐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폭력과 바람과 아빠..
‥ 이혼사례
2020. 9. 17. 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