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만이 답일까요.. 진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엄마입니다. 저는 4살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희아들, 키우기 쉬운 아이는 아닙니다. 기질적으로 예민하고요, 반응성도 높은 아이입니다. 자기주장도 매우 강해요. 좋으면 너무 좋아서 소리지르며 방방뛰고, 싫으면 싫다고 소리소리 지르며 거부합니다. 영리한 아이라 어설픈 설득은 통하지도 않습니다. 낮잠자라는 말이 가장 싫다고 할만큼 뛰어놀기 좋아하는 활동적인 아이입니다. 그리고 또 겁은 어찌나 많은지요.. 덕분에 저는 아이가 어릴때부터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자는시간 쪼개서 책도 읽고, 독서지도사 공부도 했습니다. 강의 동영상도 집안일 하는 틈틈히 찾아보고, 선생님의 오디오클립도 많이 들었습니다. 저의 육아관은 위험하지 않으면 아이가 직접 경험해 보는것이고, 될수있으면 아이의..
‥ 이혼사례
2021. 3. 7.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