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소송 준비하려합니다
단순 성격차이로인해 이혼하려합니다. 아내는 협의이혼을 거부합니다. 이제 같이 살 집을 계약해야하는데, 싸우면 뛰쳐나가고 연락두절에 연애할때 외도했던경험이있어 사람을 더이상 믿을수가없습니다. 왕복 총 6시간이 넘는거리를 집계약하고나서 데리러오라는데 이삿짐센터를 이용하고 비용은 제가 부담한다했는데 말도안되는소리라면서 귀를 닫고 있습니다. 그래서 집을 계약하지않으려하고있고, 아내는 재산이 하나도 없습니다. 카드빚이많아 제가 모두 탕감해주었고, 이번 집 계약금부터 보증금 등, 드는비용 일체 제가 부담해야합니다. 아내가 우울증으로 1년째 통원치료,약물복용중인데 싸우고 다투다보면 제가 정신병에 걸릴것처럼 힘듭니다. 말이 곱게 나갈리가없고 다툴때마다 심하게 말이 나오고 항상 경찰을 부르고나서야 일단락되는게 너무 힘듭..
‥ 요모조모
2019. 12. 19.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