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남편하고 살아야 할까요.
신생아 키우고있고 남편은 육아휴직 중이에요 저는 임신하면서 일 관둿구요 일단 육아도 집안일도 잘 도와주고 하는데 한번씩 아기가 울면 달래지지않을때 승질을내면서 이해할수 없을정도로 아기를 심하게 다루는데 아기가 혹여나 다칠까 너무 무서워요 한번은 침대에 제가 비스듬히 누워있었는데 아기를 저에게 던졌어요... 다행이 제가 받아서 망정이지... 요즘엔 아기가 울기만하면 짐볼타는데 본인 키높이까지 뛸정도로 너무 과격하게 타서 목이라도 꺽일까 너무 무서워요 목 조심하라니깐 병신되면 말지 라는데 너무 놀랐어요.. 그리고 평소에도 대갈통 부셔버리고싶다 반으로 접어버릴까보다 얘 어디 맡길데없냐? 얘랑 나갈래? 같이 버려줘? 이런얘기를 수시로해요.. 어제는 저더러 싯고 방에들어가서 좀 자라그래서 싯으려하는데 아기가 울더..
‥ 이혼사례
2020. 11. 16.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