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새해 일출여행지여수 향일암에서 바라본 일출 광경, 희망을 안겨주려는 듯 장엄한 모습이다.
새해 일출여행지 여수 향일암에서 바라본 일출 광경, 희망을 안겨주려는 듯 장엄한 모습이다. 남해안 최고의 해돋이 명소인 전남 여수 향일암 일출제가 3년만에 재개된다. 여수시는 오는 31일부터 새해 1월 1일 새벽까지 향일암에서 ‘제16회 여수 향일암 일출제’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향일암은 2009년 12월20일 2010년 일출제를 10여일 앞두고 화재를 당해 대웅전과 종각, 종무소 등이 소실됐다. 여수시와 향일암 측은 이달 말 복구공사를 마치고 내년 새해맞이 일출제를 열기로 했다. 향일암은 전국 4대 관음기도처 중의 하나이다. 사찰이 금오산 기암절벽과 울창한 동백나무 숲에 뭍여 있어 신비롭다. 향일암에서는 남해의 수평선에서 솟아오르는 장엄한 일출 광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매년 전국에서 2만여명이 찾고..
‥ 요모조모
2019. 12. 19.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