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의를 드리기에 앞서, 이전에 제 문의에 친절하게 답변을 달아주신 변호사님들께 정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가 이 일로 인해 저희 남매가 정신적으로 많은 충격을 받았는데 변호사님들의 답변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저는 일반인으로서 이 사건에 대해 신중히 선택해야기 때문에 추가 답변을 올리는 것을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하게 되면 소송쪽으로 진행을 할것 같습니다..
앞선 문의를 요약하자면 저희 부모님은 25년차부부/ 자녀는 2명/ 남매는 둘다 20대 중반의 성인/ 며칠전 우연히 아버지의 폰을 보고 아버지의 외도를 알게 됨/ 상간녀의 나이대는 아버지와 비슷/ 상간녀는 가정이 있거나 이혼했는지 모르겠으나, 상간녀가 아버지는 가정이 있다는건 알고 있음/ (길게봐서는 약 2년정도 외도를 한것으로 추정, 결정적인 증거는 3~4개월 이내의 사진들)/ 현재 가지고 있는 증거는 아버지의 핸드폰 속 부적절한 사진다수, 블랙박스 음성대화, 캘린더 일정표, 통화기록 등등 / 추후 저희 남매가 변호사와 상담후 어머니께 알릴예정.
이상황에서..질문
아버지께서는 약 25년정도 대기업 근무 후 퇴직하셨고 어머니는 약10년동안 자영업을 하셨는데, 두분다 일하면서 번 총수입은 비슷하다고 추정됩니다.. 그런데 어머니께서 상속받은 재산이 아버지에 비해 훨씬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1. 보통 재산분할이 5대5라고 하던데, 어머니께서 상속받으신 유산도 공평하게 아버지와 5대5로 분배해야 하나요?
2. 상속받기 이전 재산들만 5대5로 나누고 어머니가 받은 상속유산은 아버지가 가져갈수 없게 할순 없나요?
3. 만약 어머니께서 상속받으신 유산중 일부 공동명의나 아버지의 명의로 되어있다면 소송중 다시 어머니가 가져오게 할수 있나요?
4. 아버지에 대한 배신감과 충격으로 인해 아버지는 정말 정말 최소한의 재산만 가지고 떠나게 하고 싶습니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나요?
질문이 많아 죄송합니다... 전문가님들의 의견을 듣고 따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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