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전단계 환자가 운동을 2년 이상 꾸준히 하고 체중을 2~3kg 감량하면 당뇨병 발병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엑세터대학·버밍엄대학 연구팀은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큰 당뇨병 전단계(공복혈당장애, 비당뇨성 고혈당증) 환자 1028명을 대상으로 생활습관과 당뇨병 발병의 관계를 8년간 연구했다.
그 결과, 대상자 중 운동을 2년 이상하고 체중을 2~3kg 줄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 발병 위험이 40~47% 감소했다. 연구팀은 제2형 당뇨병의 원인 중 하나가 운동 부족인 것과 관련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를 진행한 마이크 샘슨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제2형 당뇨병 발병과 신체활동의 연관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당뇨병 고위험군은 2년 이상 운동을 꾸준히 하고 체중을 줄이는 노력을 하면 당뇨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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