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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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

‥ 요모조모

by 토파니 2020. 9. 15.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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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는 방법

 

▶ “콜레스테롤”이란?

 

지방은 지질(lipid)의 한 종류이며, 상온에서 액체의 형태 혹은 고체로 존재하게 된다, 액체형태로는 기름, 불포화지방산이라 일컫고, 고체는 포화지방산이라 한다.

 

콜레스테롤은 지질의 한 형태로 동물세포에서 생합성되어 만들어진 지질분자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말하는 기름, 지방은 우리 몸 밖에서 보여 지는 것이고, 콜레스테롤은 몸 안에서 만들어진 지질이라 생각하면 쉬울 것 같다. LDL은 100mg/dl 미만이면 적정이고, 100∼129이면 정상이며 130∼159는경계이고 160∼189는 높은 편이고 그 이상은 매우 높은 편이다.

우리 몸에는 두 종류의 콜레스테롤이 있다 .HDL로 알려진 좋은 콜레스테롤은 동맥을 정화하고 심혈관 건강 기능을 향상시킨다. 반면 LDL로 알려진 나쁜 콜레스테롤은 동맥벽에 쌓여 지방층으로 혈액 순환을 방해한다.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생성됨에도 불구하고 우리 몸에 있는 20∼30%의 콜레스테롤은 우리가 먹는 음식으로 생기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상태를 이상지질혈증 또는 고지혈증이라 부르는데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은 지방(지질)대사의 조절 이상으로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증가된 상태로서. 이는 좋은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HDL 콜레스테롤이 감소한 상태를 말한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해도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다.. 그러나 이상지질혈증이 원인으로 해서 어떤 증상이 나타났다면 그때는 이미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에 의해 심뇌혈관질환과 같은 합병증이 진행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 심근경색, 협심증 주요증상 : 가슴통증, 호흡곤란, 부종, 가슴을 짓누르는 느낌, 가슴이 답답한 느낌, 쥐어짜는 느낌.

▷ 뇌경색, 뇌졸중 주요증상 : 두통, 현기증, 어지럼증, 구토, 경련발작

 

 

▶중년여성이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는 이유

 

연령별로는 30~40대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유병률이 남자가 여자보다 높다. 하지만 50대 이상에서는 여자가 남자보다 유병율이 높다. 50대 이상에서 여성의 유병률이 높은 이유는 폐경 후 혈관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면서 콜레스테롤이 쉽게 쌓이는 체질로 바뀌기 때문이다.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면서 혈관 찌꺼기를 청소하는 좋은 콜레스테롤< HDL>은 줄어들고,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늘어나게 된다.

특히 중년여성은 나이가 들수록 혈중 콜레스테롤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2016년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고 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30세 이상)은 2016년 남자 19.3%, 여자 20.2%으로, 전년도에 비해 각각 2.9%p, 1.1%p 증가하였다.

 

▶혈관질환 예방 관리, 나쁜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

 

혈관질환을 예방하려면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은 혈액검사로 알 수 있으며 평소 특별한 증상이 없어 간과하기 쉬운 만성질환이다.

그러므로 50세 전후로 해서는 자주 체크하고 검진 받는 것이 좋으며. 생활습관 개선 등으로 꾸준히 관리하면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예방할 수 있다. 운동은 1주일에 3~5회, 30~50분씩 걷는 유산소운동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한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데 충분한 과일과 채소, 식이섬유를 섭취하는 것이 좋고, 포화지방산이나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섭취는 제한해야 한다. 그 이유는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 섭취는 우리 몸에서 나쁜 콜레스테롤을 높이기 때문이다.

 

이미 콜레스테롤 수치가 많이 높아진 상태라면 불포화지방산이 포함된 풍부한 식품을 먹고, 혈관 건강에 좋은 음식과 건강제품 등을 챙겨 먹는 것이 필요하다. 견과류, 올리브유, 등푸른 생선 기름 등을 먹으면서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을 높이거나, 기능성 원료가 든 제품을 찾아서 먹는 것도 필요하다. ​또한 여성호르몬을 올릴 수 있는 식물성에스트로겐 성분이 함유된 식품을 먹어주는 것도 중요하다. 식물성에스트로겐은 대두와 달맞이종자유 등에 많이 들어있다.

동맥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생활과 꾸준하면서 규칙적인 운동은 필수이고 비타민 B, C, E 등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콜레스테놀로 야기될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해 준다.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개선이 이루어 지지 않을 경우 스타틴이라는 콜레스테롤 저하제가 있는데 이는 나쁜 콜레스테롤의 농도를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의 농도를 높혀 주는 역할 을 한다.

 

하지만 부작용으로 근육통과 간독성 당뇨병을 일으킬 수 있으니 만약 섭취하게 된다면 용법과 용량을 지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위에서 등푸른 생선은 오메가3가 많이 함유되어 매우 좋다고 하였는데 자주 섭취하기 힘드면 오메가3가 풍부한 영양제를 섭취하면 혈행개선에 도움이 클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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