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몇 번 맞아야 할까?
by 토파니 2021. 1. 11. 16:28
화이자 백신은 영하 70도의 초저온에서 보관해야 해 유통이 쉽지 않다. 미 CBS방송에 따르면 이 백신을 보관할 냉동고 1대의 가격은 2만달러 약 2천200만원에 달한다. 배포 과정에서 백신의 실온 노출을 막기 위해 화이자는 드라이아이스로 채워진 운반시설을 자체 제조했다. 모더나 백신은 일반 가정용 또는 의료용 냉장고의 표준 온도인 영상 2.2∼7.8도에서 최대 30일간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영하 20도에서는 최대 6개월까지도 보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두 백신 모두 총 2번 맞아야 한다. 화이자 백신은 첫 접종 후 3주가 지나 다시 접종하며 모더나 백신은 4주 간격으로 접종한다.
가격은 모더나 백신이 화이자 백신보다 약 2배 비싸다. 지난 8월 모더나는 백신 가격을 1회 투여분 당 32∼37달러 약 3만5천∼4만1천원로 책정했으며 화이자 백신은 1회 투여분 당 19.50달러 약 2만1천원로 책정됐다. 물론 대량구매자에게는 가격을 낮춰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두 회사 임상시험에서 일부 경미한 부작용이 보고되긴 했다. 화이자 백신은 접종부위 통증 피로오한 발열 등 부작용을 낳았고 모더나 백신은 접종시 근육통 두통 등이 생겼다. 하지만 모두 심각한 안전 우려를 낳을 수준은 아니라고 워싱턴포스트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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