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50~64세도
백신 우선 접종 포함 검토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을 무료로 맞게 될
우선 접종 대상에
'만성질환이 없는 만 50∼64세'까지
포함하는 걸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이렇게 되면 건강에 특별한 문제가 없는
만 50세 이상의 장년층과 노년층
모두 필수 접종 대상이 된다.
10일 정부와 관련 전문가들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코로나19 백신
선 접종 대상자 계획안을 마련해
각계 의견을 받고 있다.
우선 접종 대상자는 11월 말까지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필수적으로
백신을 접종받는 사람이다.
대부분 무료로 받게 된다.
계획안에 따르면 우선 접종 대상자는
약 3,252만 명이다.
요양병원 등 집단시설에 사는 노인과
코로나19 의료기관 종사자 등이 1, 2순위다.
그 밖에 현장 방역요원, 만 65세 이상 노인,
일반 의료기관 종사자 등이다.
만 19∼64세 중에선 만성질환자가
먼저 접종받을 가능성이 높다.
만 50∼64세는 질병 유무와 상관없이
접종 실시를 검토 중이다.
약 1,252만 5,000명이다.
10일 현재 국내
코로나19 사망자 1,125명 가운데
50대 이상은 98.8%(1,111명)다.
정부는 이달 중
구체적인 접종 계획을 확정해 발표한다.
국제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000만 명을 넘었다.
지난해 12월 25일 8,000만 명에 이어
약 2주 만에 1,000만 명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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