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노름으로 여기저기 있는 돈 다 끌어다 빛지고 집까지 날렸 습니다.
그런데도 저한테 빛이 얼마나 있는지 말 도 안해주고 알 필요 없다면 저를 무시 해요.
저도 답답한 마음에 빛이 얼마나 있는지 알고 싶어 알아보려 하니 본인이 아니면 아무리 부인 이라도 알려 줄수 없다해서 알아 볼수도 없어요.
두번째 터지고 아이까지 걸며 두번 다시 안하다 더니 세번 째 또 터지고 참다 못해 이혼 하려고 일단 아이를 데리고 집을 나왔는데 평소에 아이한테 관심도 없던 사람이 제가 계속 이혼을 요구 하니 이혼 해줄 테니 아이는 자기가 데려간다고 하네요.
누나보고 키우라고 한다고. 집에 안들어오면 아이를 데려 가겠데요. 자기가 키운다는 것도 아니고 누나한테 아이를 맡긴다니...
또 시아버지랑 같이 살았는데 시아버지도 이상한 종교 때문에 외출할때나 가족 들 끼리 외식 할때 빼고 방에서 나오지도 않는 분이고 저를 며느리가 아닌 밥해주는 아줌마라고 가족들 모임에 말한 적도 있습니다 남편은 퇴근하면 누워 자거나 폰만 하루 종일 잡고 있던가 세탁기도 돌리줄 모르고 밥도 못하는 사람이라 아이를 제대로 키울수 있을지도 의문 입니다.
계속 집으로 절 부르는 것도 밥하고 빨래할 사람이 없고 추석도 곳 다가오니 제사 준비 할 사람이 없어 일단 집으로 들어와서 짐 챙겨가라는데 솔직히 집에 들어가면 두번 다시 집에서 못 나올거 같은 기분이 들어서 무서워요.
두번째 터졌을때 집이 날아간거라 정 모하면 월세 방을 얻어야 할 상황에 시아버지까지 모실수 없을 꺼같아 시누이에게 아버님을 부탁했더니 그러면 집 구할때 아버지가 보탠 5천을 내 놓으라고 그러면 모시고 간다고 제가 노름 했나요?
자기 동생이 노름해서 집도 날리고 월세방 도 겨우 얻을까 말까 하는 돈만 남을꺼 같은데 5천을 내 놓으면 모신다니 노름도 시누이가 처음 가르쳤고 그게 이 지경 된겁니다.
이런 집안에 아이를 맡긴다니... 저도 어릴때 엄마가 일찍 돌아가시고 아빠에게 학대를 받으며 자라서 솔직히 남자한테 그것도 여자아이를 맡기기 무섭네요. 제가 아이를 키울수 있는 방법이 없을 까요. 증거자료 같은걸 모으라는데 제가 집에 안 들어가고 모을수 있는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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