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재난지원금 "취약계층 생계지원금,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19조5000억원 규모 편성, 혜택
업종별로 1인당 최대 500만원 지급…근로빈곤층·노점상 포함 4차 재난지원금(맞춤형 피해지원대책)이 19조5000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상시 근로자수 5인 이상 사업체가 포함되고 ▲근로빈곤층 ▲저소득층 대학생 ▲노점상들에게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면서 총 690만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인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4차 맞춤형 피해지원대책의 총규모는 19조5000억원”이라며 “그 수혜대상이 3차 피해지원대책보다 약 200만명 이상 늘어난 총 690만명 국민이 지원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번 피해계층 지원금 8조1000억원은 지난 3차 버팀목자금 지원금 4조1000억원의 약 2배 수준”이라며 “기존 가용재원을 최대한 발굴, 충당하고 부족분 적..
‥ 요모조모
2021. 3. 2.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