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올해안에 나올까
백신·항바이러스 치료제 없다면 풍토병 정착 코로나19 확산 추세 전환됐다고 보긴 어려워 백신 개발이 올해를 넘기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의 백신 개발사(社) 두 곳의 후보 물질을 통해서다. 12일 류충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감염병연구센터장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 등이 주최한 온라인 포럼에서 "4월 중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두 개에 대한 임상시험이 있다. 이 시험이 성공한다면 올해가 가기 전 코로나19 백신이 나올 것이란 아주 밝은 전망도 있다"고 말했다. 류 센터장이 언급한 백신 후보물질 두 개는 'mRNA-1273'과 'INO-4800'을 말한다. 전자는 미국 백신 개발사인 모더나와 미국 국립위생연구소(NIH) 산하 국립감염병·알레르기연구소(NIAID)가 함께 개발했고 후..
‥ 요모조모
2020. 3. 13. 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