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출입하는 남편하고 계속 살아야 할까요.
음 어디서 얘기를 시작해야 할지... 결혼하기 한달전쯤 남편 핸드폰을 우연히 보다가 모르는번호(저장되어있지않은번호)로 서로 주고 받은게 있어서 제가 몰래 그번호로 전화를 해봤더니 안받더라구요. 그러더니 그날 저녁에 같이 있는데 문자메세지가 와서 제가 보여달랬더니 그 모르는 번호였는데 오늘은 애인 안만나세요?(결혼전이니깐) 아까 어찌어찌해서 전화 못받았다 이런 내용이었죠 . 그때도 꼬치꼬치 캐물어 누구냐 그랬더니 bar 직원이다 같이 술마시다 보니 연락처 나눴다. 영업상 연락하는거다 하더라구요. 찜찜했죠 싸우고요... 그러고 결혼을 하루 바로 같이 살지 않았어요 직장이 떨어져있어서...3개월동안 결혼전처럼 주말에만 보다가 그후에 전세를 얻어 같이 살게되었구...남편 은행 인터넷뱅킹 인증서,보안카드를 받았죠..
‥ 이혼사례
2020. 11. 16.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