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혜 사망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믿기기 않는다", "너무 슬프다" 인천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배우 오인혜(36)가 병원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사망했다. 향년 36세. 15일 인천 연수경찰서와 송도소방서에 따르면 오인혜는 지난 14일 오전 5시께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앞서 오인혜는 이후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한때 호흡과 맥박이 돌아온 것으로 전해져 호전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유명을 달리했다. 신고자는 친구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인혜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오인혜는 지난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
‥ 요모조모
2020. 9. 15.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