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시 햇반데우기 전자렌지없이 간단 햇반데우기 꿀팁
우리집 장남은 한식을 매우 싸랑하는 남자...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한식을 꼭 드셔야 합니다. 외할머니가 된장, 나물, 김치로 키워서 너무 토종으로 컸네요. 이점 미래의 며느리 한테 깊이 사죄할 일입니다. 그래서 해외를 갈때면 이 어미 박수 맞춰서 햇반 싸갑니다. 혼자만 먹을 수 없으니 식구 수대로 4개 10박하면 햇반만 40개입니다. 주위에서 다들 뭐라합니다. 하지만 더운 동남아에선 뜨거운 낮엔 나가서 먹는것도 참 힘듭디다. 거기다 막둥이까지 어리고 저 또한 나이들어서 그런지 한끼 햇반에 고추장이랑 김자반에만 비벼먹어도 참 식사가 만족스럽습니다. 햇반도 햇반인데 호텔방에서 이거 데우기 참 만만치 않습니다. 보통 호텔 전기포트가 입구가 작아서 햇반이 안 들어갈 뿐더러 호텔리어들은 절대로 절대로 객..
‥ 요모조모
2020. 5. 8.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