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비 부담 줄인다..초등학생 이하 아동 1인당 20만원 현금지원
총 532만명 혜택..정부 "추석 전 상당 부분 지급할 것" 서울의 한 가정에서 초등학교 신입생 어린이가 엄마와 함께 노트북 화면을 통해 온라인 입학식을 갖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이 휴원이나 원격 수업하면서 가정 내 돌봄 비용 부담이 커지자 정부가 초등학생 이하 아동들에게 양육비를 현금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10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총 7조8천억원 규모의 4차 추경에서 아동 특별돌봄을 지원하는 데 1조1천억원을 투입한다. 학교·어린이집 휴교·휴원 등으로 가중된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초등학생 이하 아동 1인당 20만원씩 아동 특별돌봄을 지원한다..
‥ 요모조모
2020. 9. 10.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