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바람을 피웠어요, 조언좀해 주세요
남의 집 얘기만 같았는데 한순간에 저한테도 이런일이 생기네요 들키고도 엄마앞에서는 잘못했다 안만나겠다 해놓고 또 만나고 결국은 그거짓말 까지 엄마가 알아버렸습니다 엄만 더이상 같이 살수가 없다고 이혼을한다했지만 계속 너무. 힘들어 하시는 상태입니다 같이 결혼생활만 삼십년 쯤 됐고 엄마에게는 아빠가 20대 초반에 만나 결혼한 첫사랑이어서 그런지 혼자서 다시 일어설 용기가 없어하시고 그렇다고 믿음이 깨져서 같이 도저히 못살겠는데 또혼자서 살수있을지에 대해자신이없어서 계속 우울해하십니다 그리고 엄마는 사실 아직도 아빠를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상황을 더 힘들어하시믄거 같고요 그래서 그걸 지켜보는 저또한 힘이들고 엄마를 힘들게 하는 아빠가 너무 미워서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집안이 풍비박산이 났는..
‥ 이혼사례
2020. 12. 17. 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