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200만원 지원? 장비만 월200 손해" PC방 점주 거리 나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주 넘게 영업을 못 하고 있는 PC방 점주들이 다음 주 거리로 나온다. 거리 집회의 호소 대상은 국회다. PC방은 ‘코로나19 고위험시설’로 지정돼있는데 업계는 이를 해제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만들어진 PC방 점주의 이익단체인 ‘PC방 대책위원회’는 오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정책ㆍ입법에 반영해달라는 집회를 국회 정문 앞에서 연다고 11일 밝혔다. PC방 대책위는 “영업중지에 따라 파탄에 이른 상태”라고 호소했다. 정부는 10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조치로 영업 손실을 겪고 있는 수도권 PC방 등에 대해 200만원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영업중지에 따른 손실을 만회하기엔 부족하다는 게 P..
‥ 요모조모
2020. 9. 11.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