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들어 보시고 조언좀 해 주세요..이혼해야 할까요?
1. 남들이 보기엔 더할나위 없는 가정입니다. 물려받은것 없이 둘이 노력하여 안정적인 부를 이루었고 아이도 나름 잘 성장하여 미성년을 벗어났습니다. 2. 저는 평생을 돈을 벌었고 능력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부부공동의 비율로 재산을 분할하여 관리하였고 만약 이혼을 한다해도 그 비율 그대로 갈라서면 경제적인 부분은 여유롭게 살다가 죽을 수 있을만큼은 되는것 같습니다. 3. 저는 어릴적에 가부장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랐고 어머니가 평생 아버지를 두려워하다 홧병으로 일찍 돌아가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4. 저는 시골 출신이라 남녀관계에서 평등한 생활을 실천하지 못했고 경제적 능력이 남편에 뒤떨어지지 않았어도 시댁과 남편에게 주눅들어 살아온 것 같습니다. 5. 남편은 드러나게 가부장적이지는 않았지만 맞벌이인 ..
‥ 이혼사례
2020. 11. 2. 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