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영화제
부산 국제영화제 초기 부산국제영화제의 큰 성과로 꼽히는 것은 남포동 극장가 일대에 형성된 비프(BIFF)광장의 열기가 시민 축제로 정착했다는 점이다. 초기에는 주로 남포동 일대에서 영화가 상영되었으나, 해운대 메가박스(magabox)와 CGV센텀시티가 세워지면서 상영장소가 옮겨졌다. 그리고 2011년부터 영화의 전당이 건립됨에 따라 그곳을 중심으로 영화제 문화가 형성되었다. 부산국제영화제 초기에는 국내외 담당 프로그래머 3인 중심으로 행사가 집행되었고, 뉴 커런츠상(아시아 최우수신인작가), 와이드 앵글 운파상(국내 단편·기록영화), 와이드 앵글 선재상(외국 단편·기록영화), 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 등 4개 부문의 시상제도를 도입, 반경쟁 영화제의 성격으로 운영되었다. 그러나 현재는 7명의 프로그래머가 운영하..
‥ 요모조모
2019. 9. 24.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