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못 막으면 전국 확산…감기 환자 전수조사
대구 못 막으면 전국 확산…감기 환자 전수조사 그럼 지금부터는 지역별로 나눠서 상황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오늘(24일) 추가 확진 환자 231명 가운데 약 4분의 3이 대구에서 나왔습니다. 정부는 이렇게 환자가 계속 늘고 있는 대구에서 효과적으로 막지 못하면 전국으로 더 퍼질 가능성이 크다며 앞으로 2주 동안 대구에서 감기 증세 있는 시민들을 모두 조사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주상 기자입니다. 정부는 대구의 상황을 통제할 수 있느냐가 코로나19 사태의 최대 관건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신천지 교인을 중심으로 환자가 폭증하는 대구를 막지 못하면 전국적인 확산으로 번질 수 있다는 절박한 인식을 드러낸 겁니다. 대구를 4주 안에 안정화한다는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먼저 환자의 조기발견과 격리를 위해 앞으로 ..
‥ 요모조모
2020. 2. 24. 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