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주부입니다, 계속 살아야 될까요? 조언좀 해 주세요.
저는 40대후반 주부입니다 얼마전 재가 쉬는 날에 남편이 재 차를 빌려서 출근하고 싶다고 부탁해 빌려주었는대 재차(명의는 재앞으로 되어있습니다) 블랙박스에 있는 다른남자와의 통화녹음을 듣고는 불륜이네 머네 하며 퇴근후 집에서 난리를 피웠습니다. 남편이 음주운전으로 감옥에 다녀온후 재가 바람핀다고 계속의심을 하고 있는 건 알았는대 재 블랙박스까지 뒤질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고 녹음파일을 자기 핸드폰에 옴겨두어서 술만먹으면(하루일하고 하루쉬는대 쉬는 날에는 항상 만취할정도로 먹습니다) 애들있는곳에서 (큰애가 고등학생, 작은애가 중학생입니다)틀어서 너희엄마가 이런사람이다. 피덩이(통화했던 상대가 저보다 10살 어린 전 직장상사입니다. 이야기도 잘 통하고 재 고민이나 힘든일을 잘들어주어서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습..
‥ 이혼사례
2020. 12. 7.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