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8년차 부채 때문에 이혼을 생각중입니다.
결혼 8년차 아이둘있는 워킹맘입니다. 결혼전에는 대출이란걸 몰랐습니다. 대출이란걸 알았으면 결혼도 그렇게 안했겠죠... 암튼 결혼전에는 진짜 빛이 없었어요. 그런데 결혼후 남편이 결혼전부터 하던 사업이 잘 안되서 저보고 대출좀 받아달라고해서 그때까지는 자기가 갚아준다고 하여서 받아줬지요. 그런데 그때는 직장도 없고 전업주부여서 대부업쪽으로만 받았어요. 그런데 점점 대출받는 횟수가 늘어나다보니 신랑은 이제 저보고 갚으라고 하더라고요 그때 잠깐 일하다가 둘째가 생겨서 2년정도 다시 일을 못하니 또 대출을 받아 갚는 생활을했어요. 그러다 남편사업은 망하고 회생중이고요. 이제 저도 일은 하고있는데 제 월급으로는 카드값에 대출비에 애들 유치원비에 생활비에.너무 힘들어서 이혼 후 파산을 하던 회생을 하던 하려고합니..
‥ 이혼사례
2020. 11. 22. 0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