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은 이렇습니다.
10년차 부부이고요. 7살.5살 자녀를 둔 아이 아빠입니다.
올해 4월 11일 우연히 아내 카톡을 보게 됐고. 다른 이성과 사랑한다 보고싶다 등 연인임을 확인한 문자를 보게 됐습니다.
정말 무서웠고 놀라웠어요.
제와이프가 이런 행동을 하다니... 하고요
화를 참지 못하고 아내 머리를 쥐어 박았고 발길질을 잘못해서 아내 갈비뼈가 부러졌습니다.
그날 이후 아내는 친정에 가서 떨어져 지내자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다 잘못했다. 나에게 시간을 달라 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6월에 되서는...
진단서도 있다고 하며 협의이혼을 요구합니다.
잘못을 인정하지만 오빠가 내게 한 폭력이 자기입장에서는 오빠한테 한 자기 잘못보다 더크게 생각된다고 합니다.
소송까지 가게 하지말아달라고 하면서요.
아이들은 제가 주중에. 저친구가 주말에 보면서 지내고 있고요.
어제는 빨리 결정해주길 바래하면서 카톡도 왔네요.
어떻게 해야 할지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서...
답답한 마음에 글 올립니다.
남편의 외도에 복수심으로 이혼 하려고 합니다 (0) | 2020.10.29 |
---|---|
남편의 부채로 이혼생각하고 있어요..조언좀 해 주세요. (0) | 2020.10.29 |
협의이혼, 재산분할 (0) | 2020.10.27 |
별거한지 10년, 이혼소송시 변호사 선임비용? (0) | 2020.10.26 |
남편 외도로 이혼했어요 (0) | 2020.10.26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