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에 대한 경험과 전립선에 좋은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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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에 대한 경험과 전립선에 좋은 음식들

‥ 요모조모

by 토파니 2020. 9. 1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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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에 대한 경험과 전립선에 좋은 음식들

 

전립선비대증(Prostatic hypertrophy)이란?

전립선은 여성에게는 없고 남성에게만 존재하는 밤톨 크기의 조직으로

방광 바로 아래쪽에 있으며 요도를 도우넛 모양으로 감싸고 있다.

전립선의 양쪽에는 사정관이 요도와 연결되어 있다.

 

정액의 30~40% 정도를 만들어 내는 이 전립선은 나이가 들면서 점점 커진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잔뇨감이 생기는 이유는 요도를 감싸고 있는 전립선이

자꾸 커져서 요도를 압박하기 때문이다.

자연스런 노화과정으로 30대부터 전립선이 커지지만 증상은 40대 말 쯤 나타나는게 보통이다.

이를 전립선비대증이라고 한다.

 

학계에서는 전립선비대증이 4040%, 5050%, 6060%, 7070% 정도일 것으로 추정한다.

전립선비대증은 예방이 불가능하다.

나이가 들면 누구나 호르몬체계의 불안정으로 전립선 세포의 수와 크기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다만 육식을 줄이고 채식을 많이 하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립선비대증 증상

 

전립선비대증은 치명적인 질환은 아니나 대개 야간뇨, 잔뇨감, 배뇨 지연등의 배뇨 증상이

환자에게 상당한 괴로움을 주어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

증상은 대개 50세 전후에 나타나는데, 배뇨 개시까지 시간이 걸리고 배뇨가 시작되더라도

가늘고 힘이 없으며 다 끝날 때까지 시간이 걸린다.

 

밤에도 배뇨를 위해 자주 깨어나야 하며, 배뇨를 하고서도 뇨의 일부가 방광에 남는다.

잔뇨가 많으면 결국 방광의 용량이 작아지므로 빈뇨가 된다.

또한 잔뇨가 항상 있기 때문에 방광염을 일으키기 쉽고 그나마 잘 낫지 않는다.

뇨가 매우 많아지면 실금(失禁)을 일으키게 된다.

직장 내의 촉진으로 종대된 종양을 촉지할 수가 있으나, 그다지 비대해 있지 않은 것은

촉지할 수가 없으므로 X선 또는 방광경 검사가 필요하다.

 

본인의 경험에 의하면 진찰에 의한 전립선의 무게가 약90그램 이상이었는데 보통은 전립선비대증

환자들의 무게가 비대증이라도50~60그램 정도가 심한 증상이라고 하니 나는 가히 헤비급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정도의 무게는 종합병원에서도 아주 드문 초 헤비급이라고 한다.

사실 내연장은 남들보다는 보통은 넘는 비교적 큰규격이었는데 지금도 그때문에 무게가 좀 더 나간것도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나름대로 추측해 본다.

 

다만 진료시의 문진하는 여러 증상 중에서 몇가지가 일치한다고 해서 바로 약물을 복용하는 것은 여러가지 생활에 말할 수 없는 불편함을 초래하거나 과잉 치료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나중에서야 알게되었다.

참고로 처음 진료받으면서 약물을 복용하기시작 한 것이 50대 초반이었다.

 

예를 들어 아주 잦은 빈료증상이 있는 것도 아니고 또 배뇨시에 통증이 있다거나 배뇨 물줄기가 쫄쫄쫄

하는 정도도 아니었고 오줌줄기는 잘 뻣어 나오고 오히려 아무도 없는 공용소변기의 수도꼭지까지

맞추기를 하는 정도였는데 약물투여하는 때부터는 이러한 객기도 못 부리게 되었으니 이처럼 생활에

별 어려움이 없다면 약물을 투여하는 치료는 오히려 과잉치료라고 말하고 싶다.

 

왜냐하면 나에겐 예를 든 것과 같은 증상이 없었으며 거의 정상수준이었는데 단지 전립선의 무게가

초 헤비급이라는 요인만으로 약물투여를 해서 무게감량을 시작하고나서 부터는 오히려 잦은 소변보기가

즉, 약3시간 정도마다 뇨의를 느끼게 되고 배뇨하게되므로 특히나 장거리운전이나 버스를 타게되는 경우, 그리고 장거리 등산이나 여행을 하는 경우에는 무조건 중간 중간 소변을 보아두어야 안심이 되는 심리적

불안감으로 노이로제처럼 여간 신경쓰이는 불편이 따르게 된다.

 

그러나 기차나 항공기는 안에 화장실이 있어서 별로 걱정을 하지 않았다.

또한 성적인 기능저하가 초래되는 등의 여러 문제가 있게 되므로 전립선비대 증상이 아주 심하여

약물치료가 시급하게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신중하게 잘 결정해야 할 것이다.

 

진찰시에는 전립선이 이상적으로 비대해 지면 전립선 암이나 전립선염으로 진행 될 수 있다고 하는데

사실 남자나이40대 정도이면 대다수 누구에게나 전립선비대증상이 있게 마련이고 그렇다면 많은

사람들이 전립선암이나 전립선염으로 사망하가나 고통받고있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실제 종합병원 비뇨기과에 찿아오는 분들을 관찰해 보면 나이가 아주 많으신 분들의 배뇨장애나 잔료가

계속 질금질금하며 나와 바짓가랑이가 조금씩 젖는 증상으로 오시는 분들이 비교적 많았다.

나이가 들어도 적당한 운동이나 등산을 하면서 신체기능을 활성화 하고 있다면 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나역시 장기간 약물투여를 하므로서 초래되는 기능장애 등의 여러 증상이 나타나게 되었으며

이러한 증상에 오랫동안(약5년 정도) 시달려 오다가 요즈음은 자주 소변을 보러 다니거나

하는 일은 스스로의 훈련과 노력으로 아주 많이 개선되었다.

 

그러나 오랜동안 약을 복용하다가 이래서는 인생이 허무하지않겠는가 하는 생각에 약물복용을

한동안(약6개월여동안) 중단하기도 하였으나 별 문제 없이 잘 지나다가 어느날 공부한답시고

등산하는 일이 게을러지고부터 다시 전립선의 무게가 증가하게되어 결국 약물을복용하게 되었고

지금도 약물복용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있다.

중요한것은 약물을 복용하기 시작하면 고혈압 약을 복용하기 시작하면

평생을 복용해야 한다는것과 같다는 점이다.

그래서 전립선비대증이 조금은 있더라도 조금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원인

원인으로는 현재까지는 남녀 호르몬의 불균형설이 지지를 받고 있으며, 생리적인 노쇠현상으로 보고 있다.

유발 인자로는 연령 증가와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이 관여하며, 일반적으로 60대 남자의 60%,

80대에선 90% 정도에서 유발되며 이중 50% 정도에서 여러 배뇨 증상을 호소한다.

 

치료

전립선비대증의 치료는 크게 약물요법, 수술, 기타 최소절개 치료법으로 나뉜다.

증상이 가벼울 때 시행하는 약물요법은 비교적 간편하고 안전하며, 60~75% 환자에게

증상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술의 경우 요도로 내시경과 수술 도구를 삽입해 전립선이 일부를 절제하는

경요도절제술이 전체 수술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그 밖에 온열 치료, 레이저 치료, 침소작술(TUNA), 알코올 주사요법 등의

최소절개 치료법들도 최근 비교적 많이 시행되고 있다.

한편 전립선은 주위엔 성 신경이 지나가고 혈관도 많이 분포하므로 성 기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따라서 치료를 받은 뒤 성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참고로 경험에 의하면 전립선 비대 치료시에 초음파 검사를 하게되는데 직장을 통해서

검사하는 것 자체가 고역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요도를 통한 조직검사는 더욱 힘들고 괴롭다.

 

전립선에 좋은 음식

 

1. 신선한 물

2. 마늘

마늘은 항암효과가 뛰어난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최근에는 전립선염과 방광염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혈액순환을 돕고 면역력도 향상시켜 주는 식품이다.

한의학에서 마늘은 습을 제거하고 뭉친 것을 풀어주며

더운 성질로 차가운 것을 쫓아내고 비위를 건강하게 한다.

 

3. 된장

된장은 전통발효식품 가운데 항암효과가 가장 탁월하다.

한의학에서 된장은 오장(五臟)을 보()하고 12경락의 순환을 돕고 위와 장을 따뜻하게 한다.

전립선염 치료제에 주 약재로 쓰는 패장(敗醬)근은 뚜깔나무의 뿌리인데 썩은 된장 냄새가

난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아직 된장과 전립선염의 관계가 의학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실제로 많은 환자가

된장과 청국장을 먹고 증상이 호전된 것은 사실이다.

 

4. 토마토

토마토는 항암효과가 뛰어난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은 토마토가 많이 든 음식이

전립선암 발병률을 크게 감소시킨다고 밝힌 바 있다.

토마토가 전립선을 건강하게 해서 전립선암 발병을 줄이는 것이다.

 

5. 지황뿌리

동의보감에선 전립선 질병에 지황 뿌리가 잘 듣는 것으로 풀이해 놓고 있다.

혈액을 보충하고, 정액의 생산량을 늘리며 골수를 튼튼히 하는 효능이 있어서,

전립선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지황뿌리를 먹을 때는 꿀에 조려 수시로 먹거나 생즙을 내어 마시면 좋다.

 

음식 중에서 카레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요즈음은 집에서 만든 카레를 자주 먹고있으며

돼지고기 살코기나 쇠고기를 넣어 만들고 또 시골에서 재배한 울금을 다린 즙을 먹는다.

그러나 지금은 가능하면 삼겹살이나 고기류 등의 숯불구이 등은 많이먹지는 않는다.

 

6. 검은 콩

신장을 보하는 효과가 뛰어난 검은 콩을 식초에 절여 먹는 것도 효과적이다.

식초는 체내 노폐물을 정화하고, 독성을 해독하는 약효가 있어 이 두가지를 함께

섭취하면 배뇨장애를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대개는 콩을 1주일간 초에 절인 뒤 콩은 따로 씹어 먹고, 식초는 요리에 가미해

먹거나 생수로 희석하여 마시면 된다.

식초는 체질에 맞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검은 콩자반을 자주 먹고 노란콩도

실처럼 아주 작은 멸치와 함께 콩자반으로 만들어서 끼니마다 밥에 버무려 자주 잘 먹는다.

 

7.

한방에서는 전립선을 강화하는 음식으로 마()를 꼽는다.

이는 일찍이 음기를 보하고, 성기능을 향상시켜 남성의 허리를 강화시켜 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각종 요리에 첨가해도 좋고, 특히 생으로 갈아마시면 효소작용이 활발해져 더 큰 효능을 꾀할 수 있다.

 

8. 상추

증상이 심해 소변을 찔끔거리면서 통증이 자주 생길 때는 상추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동의보감에서는 상추를 와거라고 해 정혈 및 해독작용이 우수한 약재로 인식되어 있다.

쌈이나 비빔밥 등 음식으로 활용해도 좋지만, 외용약으로 써도 훌륭한 생약이 된다.

특히 소변이 시원하지 않을 때 상춧잎 5~6장을 짓찧어서 배꼽 주위에 올려 놓고 찜질을 하면

속이 시원해지면서 배뇨장애도 어느 정도 해갈이 된다고 한다.

 

9. 돼지방광, 차전초

돼지 방광과 차전초를 함께 넣고 맵지 않게 끓여 먹으면 전립선의 이상증세가

감소됨은 물론 성기능을 강화하는 일석이조의 몫을 발휘할 수 있다.

이는 체내 수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전립선 부위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배뇨기능을 개선시켜

요도염, 방광염, 신장염, 혈뇨, 임질 등 비뇨기 계통의 각종 염증성 질환에 두루 효과적이다.

예부터 차전초는 해독작용과 함께 소화흡수를 촉진하고, 이뇨 및 소염작용까지 하는 약초로

요긴하게 쓰였다. 또한 돼지방광의 경우에도 방광기능에 문제가 있을 때

흔히 그것을 처방해 득을 보았다고 전해진다.

 

10. 호박씨

호박씨는 무기질로서 칼슘, 칼륨, 인이 풍부하며 비타민 B가 많이 들어 있다.

주성분인 지질의 질이 매우 훌륭한 불포화 지질로 구성되고 있으며, 머리를 좋게 하는

레시틴과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다.

호박씨는 호르몬 분비를 정상화시키므로 전립선 비대증에도 좋다.

복용법) 말린 호박씨를 프라이팬에 살짝 볶은 다음 분마기로 갈아서 가루를 만들어 먹는다.

 

11.

굴은 조개류 가운데 육질이 부드럽고 소화, 흡수가 쉬워 비타민과 무기질 공급원으로 좋은 식품이다.

122월에 지질 함량이나 글리코겐 함량이 증가하므로 이때 채취한 것이 가장 맛있다.

굴은 비타민과 미네랄의 보고로 비타민 A, B1, B2, B12, 철분, , 망간, 요오드, , 칼슘등이

많은 산성 식품이기도 하다.

 

특히 전립선 비대증에 좋은 아연이 많이 들어 있어 평소 꾸준히 먹으면 전립선 비대증을 예방, 치료한다.

복용법) 생굴을 그대로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튀김이나 젓갈 등으로 이용해 먹는다.

특히 굴은 전립선비대증에 좋은 아연(Zinc) 이 풍부하게 함유 되어 있어서

평소 꾸준히 먹는다면 전립선비대증을 예방 할 수 있다

 

12. 질경이

질경이는 들판이나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잡초로 질경이잎에는 플라보노이드,

타닌과 더불어 플란타긴이라는 배당체가 들어 있다.

플란타긴은 호흡 중추 신경에 작용해서 호흡기의 운동을 깊게 하거나

느리게 하는 작용이 있어 기침을 멎게 한다.

뿐만 아니라 체내 분비 신경을 자극, 흥분시켜 기관이나 기관지의 점액,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켜 증가시키는 작용을 한다.

 

질경이 달인 물을 꾸준히 먹게 되면 이뇨 작용이 있어 소변을 시원하게 볼 수 있다.

복용법) 질경이 잎 말린 것 10에 물 900를 붓고 그 양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인 후 마신다.

생잎을 그대로 달이거나 짓이겨 뜨거운 물을 부어 차처럼 마시는 방법도 있다.

 

13. 달래

달래는 옛부터 불면증이 있어서 잠을 잘 이루지 못하거나 정력 감퇴를 돕는데 이용해 왔다.

특히 달래 뿌리는 수염뿌리와 함께 씻어 소주에 담갔다가 마시면 정력증진 음료로 매우 좋다.

달래는 시들면 질기고 맛도 없으므로 싱싱한 것으로 요리를 하도록 한다.

단 성질이 따뜻하므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14. 조기

조기는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며 어린이의 발육과 원기회복에도 효과적이다.

머리뼈 속에 돌같이 단단한 2개의 은황색의 뼈가 있다해서 조기를 석수어(石首魚)라고도 하는데,

이 돌을 가루 내어 먹으면 소변 볼 때 통증이 느껴지거나 소변이 제대로 나오지 않을 때 효과적이다.

또한 조기 뱃속에 들어 있는 공기주머니를 한방에서는 남성의 정력제로 사용하기도 한다.

소금구이 해서 먹거나 머릿속에 있는 돌을 그대로 혹은 약한 불에 구운 후 분마기에 갈아

가루를 내어 하루 2번씩 따뜻한 물로 먹는다.

 

15. 가지

가지는 열을 내리게 하고 혈액의 순환을 도와주어 민간요법의 약재로도 많이 이용되는 식품이다.

전립선 비대증으로 소변이 제대로 나오지 않을 경우에는 하루 한번씩 가지를 먹으면 좋다.

1. 가지를 껍질째 도톰하게 썰어 찬물에 담갔다가 아린 맛이 우러나면 햇볕에 바싹 말린다.

2. 말려진 가지를 분마기로 곱게 갈아서 하루 한번씩, 1찻 숟가락씩 물에 타서 마신다.

가지는 젊었을 때부터도 좋아하던 것이라서 요즈음도 쪄서 양념해서 무쳐 반찬으로 즐겨 먹는데

소변이 잘 안나와서 먹는것은 아니지만 좋아하는 반찬이다.

 

15.

파는 옛부터 향기와 맛이 강해 요리와 약용으로 많이 사용되어 왔다.

뿌리의 성질은 따뜻하지만 파란 부분은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함께 먹음으로써 중화시킨다.

파의 흰줄기 부분을 구워 가루낸 것으로 찜질을 하면 소변이 제대로 나오지 않을 때 효과를 볼수 있다.

 

16. 파파야

파파야는 열대과일로 전립선에 생기는 여러 가지 병에 걸리기 쉬운 중년기 이후의 남성에게 좋은 과일이다.

비타민 C가 귤보다 많이 들어 있으며 고기를 연하게 하는 연육제로 이용되기도 한다.

또 단백질 분해 효소인 파파인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는데 이 효소는 과실을 건조해도 파괴되지 않는다.

과일을 그대로 먹거나 주스를 만들어 먹는 방법, 혹은 껍질과 씨를 말려 두었다가 가루를 내어 먹어도 좋다.

 

17. 수박

남자들의 전립선 관련 질병을 예방한다.

소변의 배설을 촉진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룰린이 많이 함유돼 신장 등이 나빠 몸이 자주 붓는

증상이 있는 사람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음식으로 암 발생 비율을 낮춰주며 동맥 속에

이물질이 쌓이는 것도 방지한다.

 

집에서 여름철에 수박을 샀는데 수박맛이 별로일 때가 있다. 이럴 때는 수박을 믹서기에 갈아서

작은 생수 병에 넣어 냉장실에 보관하였다가 평상시에 한잔씩 마시고 있으며 또 수박 철이 지난

계절에 냉동실에 넣어두었던 것을 해동시켜 음료수처럼 한잔씩 마시고 있다.

 

전립선에 나쁜 음식

술과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식이다.

술은 전립선을 충혈시키기 때문에 불 난데 기름을 붓는 격이 되고 카페인이 든 음료나

육류는 피를 탁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삼가야 한다.

 

나의 경험에 의하면 술을 마시거나 특히 육류 중에서도 기름기가 많은 삽겹살 등의 육류를 섭취하는 경우

그 증상이 나빠지는 것을 확연하게 알수 있었다. 다만 오리고기나 닭고기는 비교적 덜 하다고 경험하였다.

그래서 지금은 육류는 아예 먹지 않을 수는 없으므로 장조림으로 먹거나 가능하면 적게 먹도록 하고 특히

삼겹살이나 돼지고기류는 아주 멀리하고있으나 집에서 조리한 살코기 수육으로 조금씩 먹는 정도이다.

 

또한 옥수수 수염을 달여 먹으면 좋다는 이야기에 시골에서 옥수수 수염을 깨끗이 말려 두었다가 보리차

처럼 달여서 먹은 적이 있었는데 어머나 세상에 잠자다가 수시 때때로 소변을 보느라 밤새도록 정신이 없을 정도였으니 혼줄이 난적이 있어서 지금은 옥수수음료만 봐도 질릴 정도이니 잘 알아보고 복용할 일이다.

 

운동 및 기타 요법

 

1.걷기 운동

2.정기적인 sex

3.자주 좌욕 할 것

 

나의 경험에 의하면 저녁 식사 후 걷기나 운동을 하고 나면 하지 않은 날에 비하여 분명히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배뇨현상을 느낄 수 있었으며, 일단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약을 복용하기 시작하면 성적인

기능 다시 말하면 욕구저하 및 사정이 어렵거나 사정불능 현상이 나타나는 등 그 기능적인 측면이 현저히

저하되는 것을 느끼게 되면서 정상적인 부부생활이 잘 이루어 지지않는것을 경험하였다.

 

또한 실제로 오랫동안 무덤덤하게 지내게 되다가 어느날 부터인지 이를 극복하고 정상적인 관계를

유지하고나서 부터는 오히려 정상적 관계가 치료요법으로서도 효과가 있어서 밤에 잠자는 중에

한 두번 소변을 보거나 하는 증상에도 분명한 개선효과가 있었음을 경험하였다.

 

그리고 만약 취침중에 소변이 느껴져서 바로 배뇨하려고 하면 많이 나오지도 않을 뿐 더러 이것이

인체의 습관처럼 되어 몇번 씩 깨어 화장실을 가게된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면 배뇨신호가

오더라도 조금씩 참고 시간을 늦추는 습관을 이삼일 정도만 연습하면 신기하게도 신체기능이 이에

맞도록 변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약물 요법(療法)(약사의 처방에 의해서 살수 있다.)

하이트린 정

프로스테임 연질캡슐

(연질캡슐에 들어있는 약 성분이 가임여성의 불임에 영향을 주므로 좋지 않다는

설명을 하기도 하며 전립선 비대증 약을 복용하기 시작하면 평생을 복용 해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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