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기름과 들기름의 효능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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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과 들기름의 효능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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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토파니 2019. 9. 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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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과 들기름의 효능의 차이점!

 

우리는 금실 좋은 부부들을 보면 깨가 쏟아진다고 한다.

집안에 고소한 참기름 냄새가 퍼지면 엄마들이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있구나 상상을 하게 된다.

참기름 또한 요리에 감칠맛을 내는 없어서는 안 되는 재료 중의 하나이다.

 

참기름은 참깨로부터 얻어지는 식물류로 참깨를 볶을 때 가해지는 열과 참깨 중 당질, 지질, 단백질 등의

여러 성분의 화학적 작용으로 갈색 색소 및 특유의 향미 성분이 생성되어 음식의 풍미를 더해주는

전통식품으로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에서 오랫동안 선호돼 왔다.

 

참기름의 약 40% 정도 함유되어 있는 단순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은 몸에 좋은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의

수치를 높여주는 반면 혈관을 막는 저밀도 콜레스테롤(LDL)의 수치를 낮추어 주고, 필수지방산리놀레산이 약 45%나 함유되어 있어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기름이며, 리그난류를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성을 가지며 오래 저장하여도 산패와 같은 변성이 잘 일어나지 않고 탈취 및 탈색을 방지하는 특징을 가진다.

 

또한 신진대사와 뇌의 활동에도 도움을 주며 참깨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 여러 종을 포함하고 있고

비타민E 의 함량이 높아 노화방지 방지에 큰 도움 된다.

참기름은 다른 식용유에 비해 가격이 비싸 값이 싼 수입 참기름이나 또 다름 기름과 섞어서 팔기도 하므로 살 때 조심을 해야 한다.

 

참기름은 오장을 윤택하게 하고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도와준다

 

들기름 역시 장을 윤택하게 하고 독을 풀어주며 변을 무르게 해서 변비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

참기름과 들기름은 다 같이 성질이 더우므로 냉습으로 인한 위염, 십이지장염, 대장염 같은 질병들을 치료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여 오래 먹으면 추위와 더위를 타지 않고 오래 살 수 있게 된다.

 

튀김이나 무침 같은 기름을 사용하는 요리에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쓰는 것이 좋다.

변비가 있을때에는 찰밥을 지어서 따뜻할 때에 들기름 몇 숟갈을 넣어 비벼 먹으면 변이 부드럽게 나올뿐더러 장염이나 이질도 잘 낫는다.

 

검은깨를 많이 먹으면 몸이 가볍고 머리가 검게 되며 오장이 튼튼해지고 중풍 고혈압 동맥경화가 생기지 않는다. 볶아서 먹든 기름을 짜서 먹든 다 좋다.

참기름은 신경통에 묘약이다. 변비 체한데도 좋다. 술에 참기름 타 마시면 알코올 중독도 없어지고 술도 끊게 된다. 소주 한잔+참기름 1TS 관절염 신경통 수족 힘이 없는데 효과적이다.

 

들기름 역시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매우며 독이 없다.

강장 효과가 있고, 대소변을 부드럽게 해 주어서 변비를 없애준다. 장기간 복용하면 머리가 빨리 하얗게 쇠는 것을 막아주며, 산모에게는 유즙 부족을 치료해 준다.

들깨 기름은 대부분 불포화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서 많이 섭취하면 동맥경화 및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에

매우 좋다. 칼슘과 철분이 많아서 성장기의 어린이나 노인들에게도 필요한 음식이다.

 

뇌의 활동을 원활하게 해준다. 흔히 회를 먹을 때 참기름이나 들기름에 찍어 먹는데, 이는 기름이 조개, 낙지, 오징어의 식중독에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또 들기름은 항암작용이 있으며, 위의 점막을 보호 주므로 위궤양과 위염환자에게 좋다. 간 기능을 좋게 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한편 기운이 위로 올라간 것을 내려주고, 기침과 갈증을 멎게 해 준다. 특히 씨를 갈아서 죽을 끓여 먹으면 피부가 윤택해진다.

 

주의사항은 들기름은 햇볕과 공기 중에서 쉽게 산패가 되고 굳어 버리므로 어둡고 찬 곳인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 따라서 가능하면 짜낸 후 오래 두지 말고 바로 먹는 것이 좋다.

산패된 기름은 썩은 것과 같기 때문에 우리 몸속에서 부작용을 일으키게 된다.

 

우리의 참기름이나 들기름에는 어떤 항생제보다 강한 살균력이 있다. 그래서 식중독이나 장염, 이질 등 세균성 감염에는 물론 화상이나 각종 피부병 등에 외용약으로 쓸 때도 참기름이나 들기름에 해당 약재를 개어 붙이면 두 가지 약재의 효과가 상승되어 치료가 잘 되는 것이다.

 

특히 우리의 들기름에는 요즘 많이 알려진 올리브기름보다 오메가3가 몇 배가 더 들어 있어 다이어트에도 좋고 강한 항산화작용을 한다고 한다. 들깨나 참깨에는 기력도 크게 보해주는 효능이 있어 노약자의 보양식으로 예전부터 깨죽이 많이 이용되어 왔다. 다만 시중에 판매하는 참기름에는 방부제가 들어 있어 많이 드시는 것은 좋지 않다.

이처럼 알고 보면 우리의 부엌에도 일반 항생제 못지않은 효과가 있으면서도 안전한 천연 항생제가 참 많다.

예를 들면 파의 흰 뿌리, 양파의 붉은 껍질, 마늘, 감자, 들기름, 참기름 등이다.

예로부터 폐가 약해 기침이 심한 사람의 경우 들기름 두 숟가락에 달걀 한개 꿀 한 숟가락을 섞어 한꺼번에 마시거나 들기름에 마늘을 넣어 먹었다.

 

참기름에는 대부분이 리놀레산, 리놀레인산 등 불포화지방산이어서 건강과 미용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며 혈액 중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트려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리놀레산은 또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부신피질호르몬이나 남성호르몬을 활발하게 분비시키는 작용을 하며 스트레스를 진정시킨다.

 

참깨의 단백질은 필수아미노산을 여러 종류 포함하고 있으므로 콩과 맞먹을 정도로 영양가가 있으며, 노화를 방지해주는 비타민으로 잘 알려져 있는 비타민E가 혈관을 청소하는 역할을 하며 피부를 윤기 있게 하고 노화를 억제한다.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조절하고 지방을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 레시틴은 뇌를 이루는 중요한 성분이다. 검은 참깨에는 레시틴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정신노동으로 뇌 속의 레시틴을 많이 소비하는 사람에게는 검은깨가 들어간 아침 식사가 좋다. 검은깨를 갈아서 죽을 만들어 복용하면 되는데, 검은콩과 함께 참깨를 섞어 분말로 만든 뒤죽을 쒀 먹어도 좋다.

 

그리고 참깨는 심장과 혈관의 기능을 도와 온 몸에 활력을 주고 간장을 튼튼하게 만들며, 해독 작용도 하기 때문에 변비를 없애준다. 따라서 변비에 걸리기 쉬운 임신 중에는 현미밥에 깨소금을 듬뿍 뿌려 먹으면 된다. 또 화상이나 부정 등에 참기름을 발라주어도 잘 낫는다.

 

칼슘과 비타민이 부족한 환자도 이렇게 볶은 참깨를 하루에 세 숟가락 이상 꼭꼭 씹어 먹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참깨를 계속 먹으면 비타민E의 작용으로 모발에 영양이 풍부해져 윤기 있고 아름다운 머릿결을 간직할 수 있으며, 머리가 빠지거나 백발이 되는 것을 어느 정도 완화시켜 주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참기름 다이어트는 식사량을 줄이지 않아도 되고 한번 마사지 할 때마다 1kg 정도의 감량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원하는 부위의 살을 집중적으로 뺄 수 있다.

참기름 마사지를 하면 체중이 감소되는 것은 물론 피부비용에도 좋은데 이는 참기름 마사지가 신진대사를 강력하게 촉진시켜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특정 부위의 살을 빼는 데도 효과적이고, 변비해소, 냉증 치료에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부작용이 거의 없다

 

먼저 끓여서 식힌 참기름을 준비한다. 탕 안에서 몸을 20분 정도 담가 몸이 충분히 더워졌을 때 참기름으로 마사지를 한다. 10분 정도 마사지를 하고 비누로 씻어낸 후 다시 탕 속으로 들어가 10분 정도 지난 후 다시 10분 정도 마사지를 하는 방식으로 총 30분 정도 마사지를 하면 된다. 낮은 온도의 불에서 한번 끓여낸 참기름은 냄새가 심하지 않아 공중목욕탕에 가지고 가도 눈총 받을 염려가 없다.

 

옛 문헌에 나와 있는 것을 살펴보면 본초강목에 기름을 짜는 데는 흰 참깨가 우수하나 먹을 때는 흑임자를 쓰는 것이 좋다. 신농본초경에는 참깨는 허한 몸과 오장을 보호하고 기력을 북돋는다. 식표본초에는 참깨는 위와 장의 기능을 다스리고 혈맥을 돕고 피부를 윤택하게 하며 머리가 세는 것을 방지하며 수명을 연장시킨다.

 

참깨가 쓰이는 곳은 약용으로 해독제, 완화제, 연고의 원료로 쓰이며, 공업용으로는 선박기관의 냉각제, 비누제조원료, 화장품원료, 등화용 등으로 쓰이고 깻묵은 다른 식물성 단백질과 적절히 배합하여 영양가를 증진시켜 사료로 쓰이며, 특히 고소한 향기와 생리서해 물질이 없어 식용으로도 쓰이고 기타 유기질 비료로 쓰인다. 가정집에서 이용하는 방법으로는 기름은 식용하고, 깨소금을 만들어 조미료로 쓰이며 떡, 엿, 과자 등에 넣기도 한다.

 

보관방법은 보관은 바람이 잘 통하고 습기가 적은 곳, 온도 변화가 없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깡통이나 병에 넣어 밀봉한 상태로 냉장고에 보관해도 무방하다. 빻아서 깨소금으로 만든 참깨는 공기와 접촉하면 산화되어 신선도가 떨어지게 되므로 참깨를 사용할 때는 한꺼번에 미리 만들어 놓는 것 보다는 먹기 직전에 필요한 양만큼 만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참기름은 치아 건강에 효과적이다

참기름, 들기름 등의 기름을 솜에 묻혀 잇몸에 넣어 두면 치통을 멈추는데 효과적이다.

노년기에 영양 흡수가 원활치 않아 이가 모두 허약해질 때 칼슘 홍화 참깨 들깨 콩 등의 식품을 섭취하면서 참기름을 조금씩 물고 있다 삼키거나 솜에 찍어 잇몸에 붙이고 있으면 어떤 것보다 빨리 효과를 볼 수 있다.

 

참깨속의 셀레늄과 세서미놀은 항암효과가 뛰어나다

참기름은 한방에서 항암효과가 높다는 된장보다도 그 항암작용이 월등히 뛰어나 많이 섭취하도록 권하는 식품이다. 세서미놀과 안토시아닌이 노화방지와 항암효과가 있는 것은 바로 항산화효과 때문이다.

 

기름에는 오메가3가 60%이상 들어 있으므로 그 어떤 기름보다 우수하며, 오메가3의 질병치료 효과가 이미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특히 오메가3는 암에도 매우 뛰어난 치료효과가 있음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신선한 들기름은 세포막 주성분(EPA, DHA)으로 도움을 주지만 1개월이 되면 오메가- 3지방산인 리놀렌산의 산화가 시작되어 암 발생의 원인이 되므로 냉장고에 보관하여 개봉하지 않았더라도 3개월 이상 된 것은 폐기하는 것이 좋다.

 

들기름의 산화와 변폐를 지연시키려면 참기름과 5:5 비율로 혼합하여 냉장 보관하여 사용하면 좀 더 오래(6개월 이내) 쓸수 있다.

왜냐하면 참기름은 오메가-6 지방산으로 들기름보다 48배의 산화안정성 이 뛰어 난다. 그것은 참깨의 리그난 성분 중에 항산화, 항암기능을 가진 세사민, 세사몰린등의 미량의 물질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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