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주의사항 및 부작용
우리나라의 탈모인구는 이제 막 시작되는 초기 탈모까지 합산하여 약 1,000만 명에 이르며 매년 빠른 속도로 탈모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과거 탈모현상이 30대 후반의 남성에게 나타나는 것이었다면 요즘은 남녀구분 없이 젊은 층에서 탈모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모발이식 전문 병원 포헤어모발이식센터가 지난해 10월부터 올 4월 말까지 593명의 모발이식 상담과 시술 환자를 분석한 결과 26~35세 사이가 전체 상담 건수의 52%를 차지했다. 상담에 이어 시술을 받은 비율도 57%에 이르렀다.
이처럼 젊은 층에서 탈모증세가 급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탈모의 원인은 주로 유전적인 소인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모낭의 노화로 인해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빠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여성과 젊은이들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정신적 스트레스나 다른 내분비의 이상도 탈모를 유발시키는 큰 원인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파마와 염색약 등의 화학 물질로 인한 원인 및 환경오염, 충분한 수면과 영양 부족 등의 원인으로 인해 젊은 층의 탈모환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제 곧 연애와 결혼, 취업과 사회생활로 이어지는 젊은 층의 탈모현상은 탈모를 가지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큰 콤플렉스로 다가온다. 헤어스타일은 첫인상을 결정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탈모가 심해 나이에 비해 머리가 많이 벗겨져 있으면 나이가 많아 보이고 의욕이 없어 보이기 때문에 취업에서 불이익을 받기 쉽다. 또한 이성을 사귀거나 결혼문제에서 비호감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많은 젊은이들이 일찍부터 모발이식을 받기 위해 모발이식센터를 찾는 것.
그러나 모발이식을 받은 많은 사람들의 고민 중 하나가 계속 내 머리처럼 자라날까 하는 것이다.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인 만큼 그 결과에 대한 기대감도 크기 마련. 모발이식 후 풍성한 머리카락으로 자신감을 되찾기 위해서는 환자의 노력과 주의가 필요하다. 포헤어모발이식센터 강성은 원장은 풍성한 머리카락을 얻기 위한 모발이식 후 주의사항에 대해 조언했다.
▶ 모발이식 후 주의사항 ◀
√ 수술 당인은 앞이 열리는 상의 착용하는 것이 좋다. 수술 후 목을 조이는 셔츠는 입고 벗을 때 수술부위를 건드리므로 피해야 한다.
√ 수술 후 3일간은 누울 때 부드러운 베개를 사용하고 쿠션 등을 몇 개 겹쳐 머리를 45도 정도 높인 상태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 수술 후 3일간은 운동을 금한다. 약 7일째부터 골프나 조깅 등의 가벼운 운동이 가능하다. 평상시와 같이 운동을 재개할 수 있는 시기는 14일 이후가 된다.
√ 수술 후 2일째 머리의 붕대를 제거하고 이때부터 머리를 매일 하루에 한번 가볍게 감는 것이 좋으며 사용되는 물의 온도는 미지근하거나 약간 차게 하여 유지하는 것이 좋다. 샴푸는 저자극성 샴푸를 사용해야 하며 머리를 감을 때는 샤워기의 압력을 최소로 하거나 컵을 이용하여 감아야 한다.
√ 머리의 붕대를 제거하고 나서는 이식부위의 보호를 위해 모자를 쓰고 다녀야 한다.
눈꺼풀의 부종이 빠질 때까지는 운전을 삼가고 수술 후 2주간은 과격한 운동을 삼가야 하며, 이식한 모발의 보다 나은 생존율을 위해 절대 금연을 해야 한다. 그리고 일광이나 뜨거운 열에 노출되는 것도 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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